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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와 함께하는 아츠 브런치

  • 등록 2012.10.26 14:30:19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안무가의 작품 해설을 듣고 발레 마임을 하는 ‘아츠 브런치’ 발레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와이즈 발레단’이 가족들을 위해 바쁜 아침을 보낸 엄마들에게 선사하는 브런치 콘서트로, 여유와 감동으로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주고자 마련됐다.

 

1․2부로 나눠 1부에는 클레식 발레의 대표작‘잠자는 숲속의 미녀’,‘돈키호테’,‘에스 메랄다’의 화려한 정통 발레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선 ‘20세기 비보이즈(20th centry bboyz)’ 그룹의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멋진 무대가 펼쳐진다. 발레의 우아함과 비보이의 열정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어, 일상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감성을 충전할 수 있는 유쾌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잇다.

 

티켓은 전석 10,000원으로 인터넷 인터파크, 옥션, 지마켓 등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아동․ 청소년은 20%,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는 50% 할인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문화체육과 (2670-3128)로 문의하면 된다. / 임보라 기자

최호정 시의회 의장, 서부간선도로 공사 현장 방문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5일, 서부간선도로 오목교 교차로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출근길 교통 상황 등을 점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는 이 일대 지역구를 둔 허훈(양천2)·김종길(영등포2)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최 의장은 건설사업관리단장으로부터 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 받고, 민원내용을 확인했다. 최 의장은 “교통은 시민 삶에 직결된 체감도 높은 분야인데 공사로 인해 발생할 교통체증 대책이 부족했다”며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불편을 완화할 수 있는 대책들을 마련해 달라”고 말했다. 서부간선도로 일반도로화 및 친환경공간 조성공사는 서부간선지하도로 및 광명서울고속도로와 연계해 서부간선 상부도로의 구조‧기능을 개편하는 사업이다. 단절된 안양천과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수변 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일반도로화로 차로폭 축소,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 주민 편의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6월 1단계로 시작된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로 인한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오목교 지하차도 평면화 공사를 당초 2026년 6월에서 2025년 11월로 앞당겨 조기 완

시합 중 팔꿈치로 상대 뒤통수 가격 아마추어 축구선수, 자격정지 10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아마추어 축구대회인 서울시민리그 경기 도중 상대 선수 뒤통수를 팔꿈치로 가격한 가해자에게 자격정지 10년 중징계가 내려졌다. 5일 서울시축구협회에 따르면 협회 스포츠공정위원회는 전날 FC BK 소속 A씨에게 자격정지 10년 징계를 의결했다. A씨는 지난 8월 24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시민리그 예선 경기 도중 상대 팀 FC 피다 선수의 등 뒤로 다가가 팔꿈치로 뒤통수를 가격해 공정위에 회부됐다. 피해 선수는 뇌진탕 증세와 허리 부상으로 전치 6주 진단을 받았다. 당시 심판은 A씨가 피해자를 폭행하는 장면은 보지 못했다. 다만 잠시 그라운드 위에 쓰러져 있던 피해자가 일어나서 A씨를 향해 주먹을 휘두르는 모습이 보복·위협행위라고 판단하고 즉시 퇴장 조처했다. 스포츠공정위는 피해자 소속팀인 FC 피다 측이 제출한 영상과 A씨의 서면 진술서를 바탕으로 A씨를 사후 징계했다. 스포츠공정위의 철퇴와 별개로 피해자는 A씨에 대한 고소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 소속팀 FC BK 측은 구단 SNS를 통해 "운동장에서의 폭력 행위는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될 수 없다"며 "해당 선수를 즉각 방출했고, 구단 또한 당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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