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31 (목)

  • 구름많음동두천 31.2℃
  • 구름많음강릉 30.1℃
  • 구름많음서울 33.4℃
  • 구름조금대전 33.1℃
  • 구름조금대구 31.8℃
  • 구름조금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1.5℃
  • 맑음부산 31.8℃
  • 맑음고창 33.2℃
  • 구름많음제주 30.4℃
  • 구름많음강화 30.5℃
  • 맑음보은 30.3℃
  • 맑음금산 31.1℃
  • 맑음강진군 31.7℃
  • 구름조금경주시 32.5℃
  • 맑음거제 29.8℃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세계적 오페라, 영등포에서 막 올려

  • 등록 2012.12.10 14:18:11


오페라 갈라 콘서트 ‘사랑’이 12월 7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공연에선 세계인이 가장 사랑하는 오페라로 알려진 ‘라 트라비아타’와 ‘사랑의 묘약’ 두 작품을 선보였다. 로마네스트 오케스트라와 김자경 오페라단이 참여했다.

‘라 트라비아타’는 19세기 파리 사교계를 배경으로 병에 걸려 죽어가는 고급 창녀 비올레타와 젊은 귀족 알프레도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또 ‘사랑의 묘약’은 가난한 시골청년 네모리노가 사랑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에게 사랑의 묘약을 사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코믹하게 그려낸 것이다.

구는 “정통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오페라 애호가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의 노래와 연기, 해설이 함께 하는 공연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지희 객원기자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