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프라임 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 한 겨울 밤의 꿈’이 12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렸다.
영동초등학교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영등포구청의 후원으로 개최됐다.
공연을 진행한 ‘영동프라임 오케스트라’는 이날 △경기병서곡 △페르시아 시장에서 △베토벤 교향곡 ‘운명’ 4악장 △리베라탱고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3악장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등을 연주했다. ‘영동어린이 합창단’의 찬조공연도 이어졌다.
영동초등학교 여리성 교장은 “단원들의 화합과 배려로 이루어 낸 아름다운 하모니가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