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이 국립극장의 초청으로,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보훈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보훈청과 국립극장이 보훈가족의 설 명절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마련한 ‘문화체험 나들이’의 일환으로, 초대된 보훈가족 30여명은 무용극 ‘젠틀맨’을 관람하며 힐링(healing.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서울보훈청은 2010년 10월부터 매월 국립극장과 함께 보훈가족 초청 문화행사를 실시해 왔다.
최완근 청장은 “보훈가족을 위해 지속적인 문화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국립극장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남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