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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보스톤서울치과, 소외계층에 무료치과진료

  • 등록 2013.08.03 14:17:52

당산동에 위치한 보스톤서울치과(원장 최진혁)가 대한나눔복지회 영등포지부(지부장 이상영)와 7월 31일 협약식을 갖고, 소외계층에 대한 무료치과진료를 약속했다.

최 원장은 “평상시에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려는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잘 몰라 미루고 미뤘다”며 “대한나눔복지회와의 만남을 통해 뜻 깊은 일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영등포구에 거주 하는 19세 미만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계층, 그리고 홀몸 어르신들께 무료로 치과진료를 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가장 먼저 무료진료 혜택을 누린 이는 나형선 양. 앞서 본지는 나 양의 사연을 보도한 바 있다.[아래 관련기사 참조]

이상영 지부장은 “매일 이빨 때문에 잠도 제대로 못 자던 형선이가 너무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남균 기자

※ 무료치과진료 문의 : 대한나눔복지회 영등포지부(2679-6800. 010-9353-5202)

김현기 시의원, “기초학력 보장은 학생인권이자 공교육의 기본적 의무”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김현기 의원(국민의힘·강남3, 전반기 의장)은 15일 대법원이 서울 초중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결과를 학교별로 공개 할 수 있도록 판결한 것에 대해, “기초학력 미달 학생 감소에 크게 기여하고 시민 대표기관인 의회의 조례 제개정 자주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전 의장은 의장 재임(2022년 7월~2024년 6월) 당시 서울 학생들의 기초학력 미달 비율이 다른 시도에 비해 크게 높은 것에 대해, 적극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앞장서서 조례 제정 등에 나선 바 있다. 김 전 의장과 서울시의원들이 뜻을 모아 만든 ‘서울특별시 교육청 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조례’가 2023년 3월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당시 조희연 교육감은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며 공포를 거부했다. 기초학력 보장 조례는 ▲기초학력 보장 지원을 교육감의 책무로 규정하고 ▲기초학력 진단검사 시행에 필요한 지원을 교육감이 할 수 있도록 하며 ▲학교별 진단검사 결과를 학생 개개인별 정보는 알아 볼 수 없는 방법으로 공개할 수 있도록 하고 ▲진단검사 등을 학교운영위에 보고해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며 ▲열심히 지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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