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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석면 환경영향평가제 도입

  • 등록 2010.04.16 02:56:00


석면해체·제거 계획 사전 심의

 

앞으로 뉴타운·재개발·재건축 사업 추진을 위해 건축물을 철거할 경우 석면해체·제거 계획을 사전심의하는 등 석면 환경영향평가제가 도입된다.
서울시는 기존에 추진 중인 석면 관리대책을 더 강화하는 내용의 ‘2010 서울시 석면관리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대기, 수질, 폐기물, 소음진동, 자연환경 분야에 대한 심의는 이뤄지고 있지만 석면에 대한 사전심의는 제외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영향평가시 사업지구내 석면함유 건축물의 석면해체·제거 계획을 사전심의하기 위해 철거대상 건축물의 50% 이상 석면조사를 실시하고 석면지도를 작성한다는 방침이다.
1단계로 지난해 12월부터 2000년 이전 건축물 중 연면적이 1000㎡ 이상 건물 152개에 대해 석면실태조사를 실시 중에 있다. 2·3단계로 2011년까지 시 소유 건물 972개에 대해서도 석면실태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 2013년부터는 민간 건축물로 확대해 건축물의 석면관리 상태에 따라 ‘무석면, ‘양호’, ‘부분훼손’, ‘심한훼손’의 4단계로 등급별 관리기준을 제시, 훼손정도가 심한 건축물은 건물관리자가 석면제거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안전조치를 강제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              / 강희민 편집위원

국힘, '댓글조작' 민주 공세에 "이재명 아들·유시민 덮으려 공작"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은 1일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극우 단체의 댓글 조작' 의혹에 대해 "민주당의 음습한 대선 공작 냄새가 폴폴 풍긴다"고 비판했다. 장동혁 선대위 상황실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에서 갑자기 터무니없는 댓글공작 이슈를 들고나왔다"며 "김문수 후보나 선대본 그 누구와도 관련이 없고 국민의힘과는 더더욱 관련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장 실장은 "아무런 연관성도 객관적 증거도 없이 마치 국민의힘이나 김 후보의 선거 캠프에서 댓글 조작을 하는 것처럼 민주당이 주장하는 것은 최근 이재명 후보 아들이나 유시민 작가의 부정적 이슈를 덮기 위한 네거티브 공세"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지난 대선에서 선거 3일 앞두고 '김만배-신학림 대장동 커피' 대선 공작이 있었다"며 "이번에도 똑같다. 그때와 똑같은 유튜브 매체에서 이 문제를 터뜨리고 이 후보가 바로 받아서 좌표 찍고 유세장마다 돌아다니면서 이야기하고 특정 유튜브나 매체에서 확산시키는 대장동 커피 시즌2"라고 꼬집었다. 장 실장은 "댓글이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국정원 댓글 사건처럼 공무원이 댓글에 관여하거나 (관여)할 수 없는 주체가 댓글을 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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