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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습 체납 대포차 뿌리 뽑는다

  • 등록 2010.04.16 02:49:00

 

서울시가 상습·고질적인 체납차량을 완전히 뿌리 뽑기 위해 ‘대포차량’ 단속에 발 벗고 나섰다.
서울시는 상습체납 대포차량으로 인한 피해를 없애기 위해 시·자치구·주민센터 등 475곳에 대포차 신고?접수 및 단속, 번호판 영치, 공매처분 등의 업무를 다루는 ‘대포차 신고 전담창구’를 설치?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본청 및 각 자치구 전담창구에는 세무공무원이 대포차관련 신고접수와 상담 등을 처리하고 체납세금 징수업무도 담당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명의의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실제 운행자가 다른 체납차량은 차량인도 후 견인해 공매처분 할 계획이다.
조사결과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등록원부를 정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명의 차량으로 말소등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차량에 대해서는 말소절차 안내와 더불어 실제 운행자를 찾아내 명의변경을 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대포차일 가능성이 있는 상습 체납차량 8만2000여대에 대해서는 중점단속을 실시한다.
대포차로 확인되면 현장에서 바로 운행금지 조치하고, 번호판 영치, 강제견인 후 공매처분해 체납세금에 충당할 예정이다.
/ 강희민 편집위원

양평동 양남어린이공원, 주민 맞춤형 놀이‧휴게공간으로 재탄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국비 5억 원을 확보해 양평동 양남어린이공원을 전면 정비해, 어린이와 어르신 등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휴게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밝혔다. 공원에는 ▲조합놀이대 ▲트램펄린 ▲흔들놀이 기구 등 어린이들의 신체 발달을 돕는 놀이기구와 ▲마운딩 놀이공간 ▲모래놀이터 등 창의적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바닥은 고무칩 탄성 포장재로 교체해 안전성을 한층 높였다. 부모와 어르신을 위한 휴게‧건강시설도 확충했다. 서양식 정자(파고라), 흔들의자(스윙 벤치), 앉음벽 의자 등을 배치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공원 한편에는 물에 발을 담그고 휴식할 수 있는 ‘미러 폰드(Mirror Pond)’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게르마늄 건강 맨발길’을 조성해 주민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한다. 공원 둘레에는 산책로를 설치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며 자연을 만끽할 수도 있다. 공원 곳곳에는 사계절 내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도록 공조팝나무, 남천, 가우라, 에키네시아 등 다양한 계절별 식물을 심어 볼거리를 더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양남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에게는 놀이와 체험의 공간으로, 주민들에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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