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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4당, 지방선거 승리 위한 정책 연합에 합의

  • 등록 2010.03.19 03:47:00

 

 

민주당을 비롯한 야 4당은 6·2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일자리, 교육, 복지 보건·의료 등 12가지 분야 정책에 대해 합의했다.
민주당·민주노동당·창조한국당·국민참여당은 8일 국회 정론관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1차 정책연합 합의문을 발표했다.
이들이 합의한 12개 분야는 ▲일자리 ▲교육 ▲복지 ▲주거·주택 ▲보건·의료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비정규직 고용·비정규직 차별 해소,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지원 ▲4대강 사업개선 ▲세종시 원안 추진 및 국가균형발전 ▲국가재정 ▲검찰 개혁 및 사법부 독립성 강화 ▲남북관계 및 대외정책 등이다.
이들은 일자리 분야에서 사회공공서비스 일자리의 대폭 확대하고 청년실업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대타협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하고 대학 등록금 상한제·후불제 개선 및 저소득층 장학금 등을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주거·주택 분야에서는 여성,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공공복지를 대폭 확대하고 공공임대주택의 대폭 확대 등 서민주거 안정성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보건·의료 분야의 경우, 국가 공공의료를 강화해 건강보험의 보장성을 개선한다. 건강보험 적용 대폭 확대 및 본인 부담 상한제 개선, 국공립 의료 체계 강화, 건강보험 민영화 및 영리병원 도입 반대 등이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과 비정규직 분야에서는 중소기업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루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소상공인의 영업 활동 여건을 개선한다. 비정규직을 축소하고 차별도 시정한다.
4대강·세종시 분야의 경우, 4대강 사업 추진을 반대하며 4대강 사업 예산을 교육 및 서민복지, 일자리 예산으로 전환한다.
정부의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국가재정과 검찰 개혁 부문에서는 부자감세 철회 등으로 국가재정 건전성을 개선하여 국민경제 안정성을 확보하고 국민부담을 경감시켜 나간다. 중수부 폐지 및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설치·운영 등으로 검찰을 개혁하고 사법부 독립성을 강화한다.
아울러 6·15 및 10·4 선언 인정 및 이행, 남북정상회담의 연내 실시 등 남북관계의 정상적 발전도 추구한다.
야4당은 합의된 이들 정책 의제들을 구체적 공약으로 만들기 위해 세부 논의를 계속 진행한다.
/ 강희민 편집위원

김동욱 시의원,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 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시는 긴급차량 출동환경의 실효성을 높이고, 소방차 전용구역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에 나선다.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국민의힘, 강남5)은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재난 대응 현장에서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소방차 전용구역이 실제 현장에서 불법 주정차나 적치물 등으로 기능을 상실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김동욱 시의원은 “현장에서는 출동로 확보가 곧 생명과 직결된다”며 “소방차 전용구역의 법적·행정적 실효성을 높여 골든타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불법 주차 차량을 밀고 진입한 뒤 민원이 제기되면, 소방관들이 이에 대한 행정 처리까지 떠안게 돼 본연의 현장 대응 업무에 큰 부담이 된다”고 지적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소방기본법 제21조의2에 따라 소방차 전용구역의 정의를 조례에 신설하고, 시장이 수립·시행하는 긴급차량 출동환경 조성 및 관리계획의 대상에 소방차 전용구역을 포함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김동욱 시의

오세훈 서울시장,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간담회 참석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2시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서울시가 추진 중인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공식 영유아 홍보모델 ‘서울 베이비앰버서더’들을 만나 활동을 격려하고 육아의 기쁨과 행복을 공유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거주 만 0~5세 영유아가정을 대상으로 ‘서울 베이비앰버서더’ 8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베이비 앰버서더’들은 육아 일상을 콘텐츠로 제작해 시민들에게 전하고 서울시 홍보 영상 출연, 저출생 위기 극복 캠페인 참여 등 서울시의 저출생 대책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세계 6대 마라톤을 대한민국 최연소로 완주하고 현재 둘째 임신 중에도 러닝을 전파하고 있는 러닝전도사이자 유아차런 홍보대사 안정은씨와 딸을 비롯해 딩크족이었으나 출산‧양육과정에서 느낀 행복을 알리기 위해 앰버서더가 된 이혜연 씨와 딸, 올해 일란성 아들 쌍둥이를 출산하며 세 아이의 부모가 된 권민수‧최현정 부부와 쌍둥이 자녀 등 총 7가족이 참석했다. 권민수‧최현정 부부는 “서울시의 다태아 안심보험 덕분에 올해 출산한 쌍둥이 병원비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꼭 필요한 순간에 서울시가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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