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1동(동장 김팔환)은 지난 7월 12일 초복을 맞이해 양남교회에서 저소득 어르신 300명을 초청해 삼계탕 대접 행사를 개최했다.
더위에 약한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게 해드리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양남교회, 새마을부녀회, 사랑플러스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준비했다.
양평1동은 이어 18일과 22일에도 각각 새마을부녀회와 사랑플러스 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을 초청해 삼계탕, 다과, 과일을 대접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김팔환 동장은 “앞으로도 이웃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일을 발굴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