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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보건소, ‘모유수유클리닉’ 운영

토요일, D라인이 아름다운 그녀들이 몰려온다!

  • 등록 2014.10.10 14:50:55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107일 밝혔다.

구는 영아의 면역력증진과 안정된 모아 애착관계 형성으로 두뇌발달 및 정서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면서 모유수유를 희망하는 가정이 늘고 있으나, 잘못된 젖 물리기와 수유자세 등으로 모유수유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 수유부와 임산부를 위해 평일과 별도로 매월 둘째 주 토요일(10:00~12:00)마다 보건소 2층 모자보건실에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홍말숙 국제모유수유전문가와의 1:1상담으로 이뤄지며, 주요 내용은 모유수유의 장점 유방 및 유두 통증관리 올바른 수유자세 충분한 모유량 유지법 등이다.

아울러 임산부를 위해 모유수유교실(엄마 젖 최고!) 출산준비교실 요가교실 등 여러 강좌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2670-4744)로 문의하면 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10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이해 임산부에 대한 배려가 생활화 되길 바란다보건소에서 제공하는 각종 강좌로 출산 및 육아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김경 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 촉구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김경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강서1, 더불어민주당)은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한 체육 관련 협회 및 단체와의 면담에서 ‘회원종목단체 행정보조비 지원 확대’을 위한 적극적인 예산확보 필요성을 역설했다. 현재 서울특별시체육회에는 정회원 체육단체 56개와 준회원 단체 3개가 있으며, 매년 회원종목단체 평가에 따라 월 최대 2백8십만 원에서 2백3십만 원의 행정보조 지원금을 받고 있다. 해당 지원금은 2023년도에 한 차례 증가된 이후 단 한 번도 예산이 증액되진 못하고 있다. 김경 위원장은 “2023년 3.9%, 2024년 2.7%의 물가 상승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회원종목단체의 기본 행정예산을 지원하는 행정보조비는 단 한 차례도 증액되지 못했다”며 서울시가 회원종목단체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라도 물가 인상분에 따른 지원금 확대 필요성을 주장했다. 특히 회원종목단체들은 “비인기 체육 종목이 협회의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현실에서 각종 보조금이 현실을 따라가지 못한다면 종목의 근간까지 흔들릴 수 있다”며 “생활체육 활성화뿐만 아니라 서울시 체육 종목의 근간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지원금 증액은 필수”라고 요청했다. 이에 김경 위

적십자 서울지사, 혹서기 재난취약계층 지원사업 실시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가 7일, 올여름 재난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17년 만의 역대급 폭염이 예보된 가운데, 쪽방촌 등 서울시 내 재난취약계층 3,000세대에게 선풍기를 전달하며 취약계층 정서지원과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밀착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적십자봉사원과 재난심리활동가는 행정기관의 추천 등으로 선정된 재난취약계층을 찾아가 냉방용품을 전달하며, 체크리스트에 따라 △주거상태 △건강 상태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이번 혹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지원활동은 기온변화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 어린이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열악한 거주환경으로 재난 피해가 예상되는 취약계층에 선제적인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선희 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재난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는데, 사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신 후원으로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결연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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