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5 (수)

  • 맑음동두천 3.0℃
  • 맑음강릉 10.7℃
  • 맑음서울 7.0℃
  • 박무대전 6.0℃
  • 박무대구 6.8℃
  • 구름많음울산 10.1℃
  • 구름조금광주 8.9℃
  • 흐림부산 12.6℃
  • 맑음고창 6.0℃
  • 구름많음제주 15.6℃
  • 맑음강화 3.7℃
  • 맑음보은 3.2℃
  • 맑음금산 3.8℃
  • 구름많음강진군 7.5℃
  • 구름조금경주시 5.5℃
  • 구름많음거제 10.2℃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 확대

  • 등록 2014.11.05 15:03:49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대상을 기존의 전국 평균 소득 50%이하 전체 가정에서, 70%이하 가정 일부까지 포함해 확대 시행한다고 115일 밝혔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사업은 저소득 가정의 산모 및 신생아가 건강관리사로부터 체계적인 영양관리 산후 체조 신생아 돌봄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확대지원 대상은 평균소득 50~70% 가정 중 신생아가 장애아거나 희귀난치성 질환자 한부모가정 결혼이민자 가정 둘째아 이상 출산인 경우 등이다. 특히 중국 동포가 많은 영등포구의 특성을 반영해 결혼이민자 가정도 추가했다.

지원 비용은 단태아 산모의 경우 2(12일 기준)566천원, 쌍생아 산모는 3(18일 기준)112만원, 삼태아 이상 및 중증장애인 산모는 4(24일 기준)1704천원 이다. 이를 초과하는 비용은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본인부담금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과 상의 후 결정된다.

신청자는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20일 까지 보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첨부서류는 건강보험증, 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산모신분증, 산모수첩 또는 출산 증명서 등이며, 확대 지원 대상자는 이를 증명하는 서류를 함께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ydp.go.kr/health)를 참고하거나, 전화(2670-4744. 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엄혜숙 소장은 건강관리사 서비스 확대로 더 많은 구민들이 혜택을 보게 되어 기쁘다본 서비스가 저출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