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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보건소, 영유아 무료 건강검진

  • 등록 2014.11.10 16:15:28

[영등포신문=이승일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구보건소(소장 엄혜숙)가 영유아들을 위해 건강검진과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110일 밝혔다.

6세 미만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은 문진과 진찰 신체계측 발달평가 및 상담 건강교육 구강검진 등의 항목으로 성장발달과 예방접종 시기 등을 고려해 진행한다. 보건소 모자보건실(2) 및 지정 의료기관(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참조)에서 받을 수 있다.

비용은 무료이며, 건강증진과에 전화(2670-4767~8, 4764)로 사전예약 후 받을 수 있다. 방문 시 보호자 신분증 또는 건강보험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지참해야 한다.

국가예방접종 역시 전액 무료로 실시된다. B형간염 등 13종으로, 내년부터는 A형 간염까지 추가로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만 12세 이하(2001. 1. 1. 이후 출생자), 보건소 및 보건분소 또는 국가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및 예방접종 내역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www.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혜숙 소장은
평생 건강의 기초는 영유아 시기부터 준비해야 한다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시기에 맞는 예방접종과 건강검진을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악성 민원시 강력대응"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지역의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한 것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이 '악성 민원' 소지가 있을 경우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9일 입장문을 내고 "이 정보공개 청구가 악성 민원성으로 판단될 경우 법적 조치를 검토하겠다"고 강조했다. 교육청에 따르면 이달 1일 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 2021년 이후 '전교 임원 선거 후 이의제기 건수 및 시기', '긴급회의 소집 횟수', '최다득표한 전교 임원 후보가 이의신청으로 당선 무효가 된 건수 및 시기' 등 6건에 대해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2023년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전국 초등학교는 모두 6천175곳이다. 이 민원인은 '연구 목적'으로 정보 공개를 청구한다고 했으나 정확한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다.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교 부회장 선거에 규정 위반으로 떨어진 한 학생의 학부모가 학교와 교육지원청을 상대로 고소·고발을 하고 300여건의 정보공개를 청구한 적도 있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이 학부모를 무고와 명예훼손,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기도 했는데 교육청은 당시 사례와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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