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신예슬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회 임원 63명과 함께 11월 7일 “청소년 행복하당” 행사를 개최했다.
‘2014 민주시민교육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정당정치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국회 등을 방문해 △합의와 설득을 통한 만장일치 체험 토의토론 △정당 설립 및 모의정상회담 등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목희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금천)으로부터 △법률제·개정 △예산 심의 △결산 심사 △국정감사 등 국회 기능과 관련한 강연도 들었다.
남부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체험활동이 민주시민의 리더십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