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신예슬 기자] 불조심 강조의 달인 11월, 영등포구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재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삼환어린이집과 크라벨유치원은 각각 20일과 28일 영등포소방서 4층 안전체험교육관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물소화기 사용법 △완강기 체험 △화재시 대피요령 등을 교육받았다. 이와함께 소방차량 견학 등도 이뤄졌다.
한 지도교사는 “아이들도 무척 좋아하고, 교사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당서초등학교도 26일 본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상황에서 △대피훈련 △소화기 체험과, 영상물 시청 등으로 구성됐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