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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남부교육지원청, 파주 출판단지에서 ‘독서토론캠프’

  • 등록 2014.12.03 08:52:22

[영등포신문=김정남 기자=도기현 기자] 남부교육지원청이 독서를 생활화 하고, 토론을 통해 합리적 판단력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키워 모두가 행복한 혁신미래교육을 실현한다는 취지로 1129일 경기도 파주 출판단지 일원에서 ‘2014 남부초등 독서토론캠프를 운영했다.

관내 초등학교 5학년 중 각 학교별로 2명씩 추천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행사는 읽고, 생각하고, 토론하고란 주제 하에 배부한 추천도서를 바탕으로 원탁토론 방식의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생들은 41조 모둠에서 각각 논제에 해당되는 입론을 세우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을 전개함으로써 자신의 생각을 올바르게 펼침과 동시에 상대를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방법을 자연스럽게 배워 나갔다.

이와함께 지혜의 숲등 출판단지 일대를 탐방하는 책마을 따라 걷기행사도 가졌다.

남부교육청은 책 읽는 학생이 미래 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다꿈과 끼를 가진 행복한 학생들을 육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독서토론 문화 확산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기현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남부교육지원청, 남부 학부모 공론장 성공적 개최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한미라)은 지난 10월 14일, 구로구 지타워컨벤션에서 정근식 서울시교육감과 학부모 140여 명이 함께하는 ‘서울교육+플러스 남부 학부모공론장’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공론장은 교육감과 학부모 간의 직접 소통을 강화하고, 서울교육의 주요 정책 방향에 대한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집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학력 향상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또래 존중 문화 확산 △학교 돌봄 강화 △이주배경 학생 지원 및 문화 다양성 확대 등 5개 교육의제를 다뤘다. 남부교육지원청은 보다 의미있고 심도있는 학부모 공론장 개최를 위해 ‘학부모공론장 학부모 자문단’5명을 구성·운영하여 토론의 내실화를 기했으며, 특히 자문단을 주축으로 의제별로 사전토론단 5팀을 구성했다. 사전토론단(27명)은 사전에 2~3회 교육 의제별로 토론을 실시하고 본 토론인 학부모공론장에서 발제했으며, △서울교육정책 안내 △학부모의 생각과 고민 △정책 개선 방향을 담아 소개했다. 본 발제는 학부모의 서울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부모의 생각과 어려움을 나누는 데 기여하며 심도 있는 토론의 발판이 됐다. 이날 행사는 학부모가 사전 선택한 의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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