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신예슬 기자] 영등포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늘푸른봉사회(회장 최정윤)가 12월 16일 로즈마리웨딩홀에서 송년회를 겸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늘푸른봉사회는 이날 영등포구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과 모범청소년들을 초청, 각각 쌀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푸짐한 식사를 제공했다.
한편 늘푸른봉사회는 영등포전통시장 상인 30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난 15년 동안 경제사정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꾸준히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에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최정윤 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끈이 되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