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도기현 기자] 영등포구에 소재한 관악농협 대림지점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던져주고 있다.
윤덕기 대림지점 이사는 12월 15일 대림2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 200포를 쾌척하며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마음을 녹일 수 있는 따뜻한 밥상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용인 대림2동장은 “이번에 전달된 쌀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들이 기부와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여 더불어 살기 좋은 따뜻한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