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신예슬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남부지사(지사장 용왕식)가 1월 8일 영등포구약사회(회장 유정사)와 ‘저소득층에 대한 건강보험료 및 장기요양보험료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취지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이 건강보험 급여 혜택을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하자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월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가 1만5천원 이하인 세대와 약사회에서 보험료를 지원하고자 하는 세대이다.
지난 1월 1일자로 부임한 용왕식 남부지사장은 “영등포 관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한 보험료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