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신예슬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이 영등포구를 비롯한 관내 12개 자치구 관계자들을 초청, 2월 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2015 보훈업무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보훈청은 “이번 간담회는 자치구에서 보훈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명예로운 보훈 추진 협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그 간의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이날 △서울보훈청에서 추진한 2014년 주요 업무성과 및 올해 주요 업무계획 소개 △각 자치구의 보훈업무 추진성과 및 건의사항 청취 △광복 70주년 및 6·25전쟁 65주년 계기행사 등 올해 주요현안 관련 의견 개진 등이 이뤄졌다.
안중현 청장은 “앞으로 자치구들과 협력해 ‘명예로운 보훈’을 실현하고, ‘정부3.0’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