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신예슬 기자] 신길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공상길)이 설을 앞둔 2월 11일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지역 내 재가대상자 어르신 112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행사를 개최했다.
복지관은 “고령 및 독거에서 오는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설날을 맞이해 경로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지역 내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고자 했다”고 밝혔다.
국민·신한은행과 마진건설의 후원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신경민 국회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당위원장. 영등포을)과 박미영 구의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이날 초청된 어르신들께는 푸짐한 식사(출장뷔페)와 함께 명절선물(생활필수품)이 제공됐다.
또 신일어린이집 원생들과 우리문화원에서 펼친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