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신예슬 기자] 이마트 영등포점(점장 김윤식)과 여의도점(점장 김시태)이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및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와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3월 11일 구청장실과 구청 현관 앞에서 각각 협약식 및 4기 주부봉사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 지점들은 연말까지 △경로당 수리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그림대회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친다.
한편 이날 출범한 4기 주부봉사단원들은 이마트 측에서 준비한 쌀 65포(1포당 10Kg)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조길형 구청장은 “앞으로도 관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