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김전일 객원기자] 영등포 삼각지 일대 상인과 주민들로 구성된 영사모산악회(회장 박균영)가 지난 3월 15일 경기도 포천 소재 ‘강시봉’에서 산행과 함께 ‘시산제’를 가졌다.
행사에는 김용숙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김길자 구의원, 장기만 영등포중앙새마을금고 이사장, 영등포신문 편집자문위원회 강사봉 부위원장과 유승수 법률자문위원(변호사) 등 내빈과 영사모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시산제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박균영 회장(영등포경찰서 중앙자율방범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시산제는 영사모 회원들의 올 한 해 산행이 무사하고 축복 넘치길 기원하는 행사”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산악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고, 참석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이 전달됐다.
이런 가운데 장기자랑에서는 ‘우연히’를 부른 박수정 회원에게 영예의 대상이 돌아갔다. /김전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