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도기현 기자] 여의도우체국(국장 정회진)이 2014년 서울지방우정청 경영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우정사업본부는 1997년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소속기관들에 대한 경영평가제도를 도입, 매년 단위 관서별로 경영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런 가운데 여의도우체국이 서울지방우정청 산하 기관 중 최고의 우수경영 기관으로 평가받은 것.
시상식은 4월 4일 서울지방우정청에서 진행됐다.
정회진 국장은 “‘마음과 마음이 함께하는 TOP 여의도우체국’을 슬로건으로 삼아 전 직원이 한 마음 한 뜻이 된 결과 3년 연속 경영평가 최우수국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의도우체국에 이어 ▲동서울우편집중국 ▲광화문우체국 ▲서대문우체국이 우수상을, △광진우체국 △관악우체국 △양천우체국이 노력상을 수상했다. /도기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