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신예슬 기자] 여의도에 소재한 요트승선업체인 ㈜서울마리나(대표이사 이승재)가 오는 5월 13일까지 해양수산부와 경기국제보트쇼의 후원 하에 ‘봄꽃과 함께하는 요트축제’를 진행한다.
서울마리나 박혜정 홍보실장은 “봄꽃축제 경로인 윤중로 뒤편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상춘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며 “평상시 전체임대 단위의 요트승선이 축제기간 내 개인승선을 특별 제공함에 따라, 세일링요트의 바람 속의 자유로움과 더불어 파워요트 특유의 실내의 안락함 속에서 한강의 여유를 동시에 마음껏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그는 “2015년 본격적인 요트운항과 클럽하우스 활성화로 많은 시민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마리나만의 매력으로,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에게 봄날 꼭 한 번 들리고 싶은 스토리를 담은 공간으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예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