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1 (토)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영등포구, 마음튼튼 프로젝트!

  • 등록 2015.04.25 09:21:32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소년들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등을 줄이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13
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청소년(10~19)의 주요 사망원인 중 1위가 고의적 자해(자살)로 전체의 4.9%에 해당한다. 또한 학생 중 8%지난 1년 동안 한번이상 자살을 생각해 본 적 있다에 응답하는 등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이 크게 위협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 교육을 통해 성적이나 가정문제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주고 자존감을 높여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3월 대영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0월 말까지 관내 15개 초··고등학교학생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청소년교육 전문강사가 나서
날려버리자 우울, 스트레스 함께 극복하자! 학교폭력 사랑하자! ,,우리를 주제로 청소년의 스트레스와 우울감 극복, 자살예방 방법 등을 교육한다.

날려버리자 우울, 스트레스는 정신건강 증진교육으로 현재의 스트레스 지수를 그림을 그리며 알아보고, 함께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다.

함께 극복하자! 학교폭력은 학교폭력에 대한 자유연상과 타인의 감정 이해하기, 서로 지켜야 할 것에 대한 미술활동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랑하자! ,,우리는 자살예방 교육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친구의 얼굴과 감정을 상상해 보고, 힘들어 하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는 방법을 알려준다.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앞둔 친구에게 우리라는 존재를 인식시켜 불의의 사고를 예방한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청소년기는 자아의 미성숙으로 인해 스트레스와 우울증이 나타나기 쉬운 질풍노도의 시기이다.”청소년의 마음까지 이해하고 보살필 수 있는 다양한 사업과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상임위원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임명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김보미 강진군의회 의원이 지난 29일 국회박물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발대식에서 상임위원으로 임명됐다. ​이날 발대식은 내년 지방선거 승리와 지방정부 혁신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2026 지방선거 승리로, 진짜 시민의 정부 시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해 황명선·전현희·서삼석·박지원 최고위원, 조승래 사무총장, 한민수 대표 비서실장, 서영교·문대림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가 총출동했다. 정청래 당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방선거 승리가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열쇠”라며 당헌·당규에 보장된 전략공천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부적격자에 대한 엄격한 기준 적용을 강조했다.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위원장도 “앞으로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활동을 통해 지방정부 혁신, 공정한 공천제도 정착, 지역 균형발전 정책 발굴 등 생활정치를 기반으로 한 실질적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 과정을 거쳐 당의 미래를 든든히 지켜줄 일 잘하는 인물들을 더 많이 발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진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김 의원은 전국 기초의원 대표 자격으로 정청래 당대표로부터 직접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 성료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해오름장애인자립생활센터(센터장 안권수)는 주거환경개선사업 ‘행복둥지 만들기’의 사업성과 및 우수사례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이 지원한 이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에 걸쳐 진행됐으며, 중증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주거복지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과 관련 제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축사로 자리를 빛내주신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비롯해, ‘행복둥지 만들기’ 지원 대상자와 그 가족 및 지인들이 함께 자리했다. 특히, 10명의 지원 대상자가 직접 지원받은 소감을 발표하며 3년간 진행된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생생한 변화와 감동의 여운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는 기존의 엄숙하고 딱딱한 보고회 형식을 탈피해 독거장애인 및 위기가정 장애인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목적에 맞게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삶의 긍정적 변화를 경험한 당사자들이 다양한 이웃들과 편안하게 어울리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한편, 2025년 행복둥지 만들기 사례보고회의 자세한 결과는 해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