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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영등포구, 초등학교 친환경 벼농사 체험 진행

농촌 협조 받아 5~10월 7개 초등학교 대상 벼농사 체험교육 실시<p>어린이들이 직접 모내기, 벼 재배, 관찰일기 작성, 추수 등 참여

  • 등록 2015.05.06 09:48:02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벼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 도심 아이들이 꼬마 농부가 되어 직접 친환경 벼농사를 짓는다.

영등포구
(구청장 조길형)5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친환경 벼농사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벼를 키우고 관찰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수확의 기쁨과 음식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 자연친화적 생태 감성도 키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벼농사 체험은 구청 주관으로 농촌의 지원협조를 받아 진행된다
. 남원시 남농영농조합, 완주군 고산농협, 영광군 농협, 서천군 친환경연합과 연계해 모와 전문인력, 농기구 등을 제공받는다.

지난해에는
6개 초등학교가 참여했으나, 학교와 학부모 학생 모두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1개교를 더 늘려 당중초 대영초 영동초 신영초 여의도초 영등포초 윤중초가 참여한다.

체험교육은
5월 모내기를 시작으로 6~10월 벼 재배, 10월 추수까지 일련의 단계로 벼농사를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어린이들은 농부의 도움을 받아 학교에 마련된 고무대야 논에 직접 모를 심고 약
6개월간 정성껏 돌보며 관찰일기를 작성한다. 학급과 이름이 표시된 각 대야에는 우렁이를 넣어 친환경 농법으로 키우게 된다.

벼가 자라면 가을에는 추수행사를 진행한다
. 탈곡기, 도정기 체험을 비롯해 떡메치기와 새끼꼬기, 절구방아, 홀테 등 다양한 체험을 같이 마련해 풍성한 수확의 보람을 느끼도록 한다. 아울러 각 학교별로 관찰일기 우수 작성자를 선정해 구청장상도 수여해 학습의지를 고취시킨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벼 재배를 통해 농사를 경험해 본 아이들은 농부 땀방울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깨닫게 된다.”나아가 자연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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