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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NH투자증권, ‘사랑의 식품 나눔’ 물품 후원

  • 등록 2015.05.11 14:34:43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NH투자증권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에서 운영하는 사랑나눔 푸드마켓에 지난 7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NH투자증권은 라면 79박스와 다시다 350개로 3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면서 특히 어버이날을 맞아 NH투자증권 임직원 10여명이 카네이션을 직접 제작, 푸드마켓 이용자들에게 카네이션꽃을 달아드리는 시간도 가졌다.

NH투자증권 배경주 인사홍보본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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