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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지방병무청, 30사단 현역병 입영문화제 개최

  • 등록 2015.05.13 14:56:51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2일 30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입영장정과 동반가족을 위한 ‘2015 공감 &소통 30사단 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

이번 입영문화제는 306보충대가 지난해 말 해체되고 올해부터 사단신병교육대로 직접 입영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 기획하게 된 행사이다.

‘새로운 출발 그리고 좋은 예감’ 이라는 슬로건 하에 젊은 청춘의 아름다운 출발을 응원하고 입영장정과 가족 · 친지가 행복해하고 함께 즐길수 있도록 병무청과 입영부대 및 고양시가 공동으로 준비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 행사로 가족 및 친구,연인 등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어부바길, 사랑의 편지쓰기 등 가슴 뭉클해지는 행사와 포토존 무료 사진촬영, 군복입기 등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본 행사로는 3군사령부 의장단의 시범 공연 외에, 여성 5인조 댄스그룹 ‘BMS’ 및 퓨전 국악팀 ‘헤어화’ 등 민간 공연 팀이 공연을 펼쳐 입영장정들과 동반가족에게 즐겁고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입영문화제는 민·관·군이 참여해 병역이행자와 가족에게 감사와 응원을 보내는 새로운 입영문화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이상진 청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입영장정들과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우리의 아들들이 더욱 당당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기대한다”며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도 수렴하여 보완 해 나가는 등 병역이행에 자긍심을 높여나가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채수지 시의원, “학교에서 수류탄 발견·테러 위협 잇따라… 교육청 적극적 대응 촉구”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지난 8월 23일 토요일 오전, 구로구의 한 고등학교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더 심각한 문제는 수류탄이 단순 교련 물품으로 오인돼 무려 한 달 동안 학교 내에 그대로 방치되어 왔다는 사실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은 9월 2일 제322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사건을 언급하며, 서울시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과 안전 체계 전반에 대한 점검을 요구했다. 채 의원은 “현장에서 기본적인 안전관리 지침조차 지켜지지 않은 것은 학교 안전 체계의 허점을 보여주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며 “학교를 대상으로 한 테러 위협이나 폭발물 관련 사건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채 의원은 위험물 발견 시 즉각 대피‧출입 통제‧신고 지침이 지켜지지 않은 점 등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며, 학교 현장의 안전 체계를 근본부터 다시 점검하고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교육청 안전총괄담당관은 “사건 직후 교육감 주재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서울시경찰청 및 각급 학교에 안전 관리 강화를 요청하는 공문을 시행했다”고 해명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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