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 관내 자원봉사자 윤홍자(72세)씨가 13일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진원)가 운영하는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에 빨래비누를 기부했다.
윤 씨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좋은 이웃과 보현의 집 등 여러 곳에서 자원봉사를 꾸준히 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부된 빨래비누 440개, 환가액 55만원 상당의 물품들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영등포사랑나눔푸드마켓은 후원자들로부터 식품 및 생활용품을 기탁 받아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사랑나눔 장터로서 차상위 및 저소득계층 그리고 65세 이상 독거노인 수급자분들이 매장에서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하는 이용자 중심의 무상이용마켓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