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앞마당에서 영등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 3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금년으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6개 동호회 및 평생교육 회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지역 내 후원업체(KT영등포지사-스마트폰 액정필름 무상교체, 금융감독원-물품후원, 카페오가닉-커피원두후원, 효성ITX-네일아트, 홈플러스영등포지점-장소협조) 들의 지원을 통해 풍성한 어르신 잔치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행사를 진행하여 난방텐트 및 석유난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좋은 품질의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풍성한 지역 축제가 됐다.
이번 제 3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총 752만 3,000원의 수익금을 모금했으며 영등포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 31명에게 오는 5월 27일(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