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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

  • 등록 2015.05.18 18:14:50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3일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앞마당에서 영등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에게 장학금 마련을 위한 제 3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금년으로 제 3회를 맞이하는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6개 동호회 및 평생교육 회원 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주축이 되어 진행했다.

지역 내 후원업체(KT영등포지사-스마트폰 액정필름 무상교체, 금융감독원-물품후원, 카페오가닉-커피원두후원, 효성ITX-네일아트, 홈플러스영등포지점-장소협조) 들의 지원을 통해 풍성한 어르신 잔치로 진행됐다.

 특히 특별행사를 진행하여 난방텐트 및 석유난로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좋은 품질의 물건을 싸게 구입하는 즐거움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풍성한 지역 축제가 됐다.

 이번 제 3회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는 총 752만 3,000원의 수익금을 모금했으며 영등포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 31명에게 오는 5월 27일(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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