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2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사회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제3회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

  • 등록 2015.06.01 10:00:32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5월 27일 제3회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은 세 번째를 맞이했으며 지난 5월 13일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를 진행하고 모금된 수익금 중 640만원을 영등포구 내 효행을 실천하고 있는 3세대 가정 청소년 32명에게 1인당 20만원씩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KT영등포지사 최병희 지점장 및 안진홍 지부장, 홈플러스 영등포지점 손득호, 채재영 인사section매니저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15개 동호회 회원, 4개 평생교육 회원 및 영등포지역 10개 경로당 회장 및 개인후원자 7명이 참석했다.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은 2013년 18명 학생에서 360만원을, 2014년 25명 학생에서 500만원을, 2015년 32명 학생에서 640만원 전달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해 영등포구 나눔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지역 3세대 가정 청소년을 위한 세대공감 나눔 바자회 및 세대공감 장학금 전달식은 2016년에도 계속될 예정”이라며 “영등포지역 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가장많이 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