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경진 기자=임효준 기자]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정동철)가 지난 5월 23일 (토)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을 돕기 위해 영등포동 한국조리사관학교에서 제빵체험을 실시했다.
초․중등생 및 저소득층 아동 35명과 학부모, 회원 등 총 50명이 함께한 이번 제빵체험학습은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직업 세계에 대해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직접 피자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마을 안에 사는 다양한 직업인을 접하고 진로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도 가졌다.
이 날 행사를 기획하고 주관한 영등포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정동철 회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직업 및 문화체험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이러한 진로직업 체험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희망과 꿈을 품고 자라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