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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마을네트워크파티 마을소풍 행사 취소

  • 등록 2015.06.04 13:44:10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6월 5일 금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은평구 서울시 혁신파크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서울마을네트워크파티 마을소풍 행사가 메르스 확산 우려로 긴급 취소됐다.

 주최측은 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되고 있는 현 시점에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에 대한 염려를 심화시키고 영유아를 동반한 여성주민들, 고령의 마을주민들이 참여할 수 없는 상황에서 본 행사를 강행하는 것은 취지에 맞지 않는다 판단되어 취소를 결정했다 알렸다.

 이에 따라 영등포마을공동체네트워크에서도 행사 당일 영등포구청 앞에서 3시 50분까지 모여 함께 참여하기로 했던 계획을 전면 취소한다 알렸다.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 임금체불 예방 위한 현장점검 실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남부지청(지청장 송민선)은 지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노무관리가 취약한 중소규모 사업장과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노동법 위반 여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강서구, 양천구, 영등포구에 소재한 30인 미만 사업장 11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근로감독관이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임금 체불,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는데, 44개 사업장에서 총 64건의 임금 및 퇴직금 체불 사례가 적발됐고, 12억 7,400만 원에 달하는 체불액을 근로자에게 지급하도록 시정지시했다. 특히 근로감독관들은 사업장에 실효성있는 노무관리 방법에 대하여 지도하면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업체들에는 사업주 융자제도를 안내하며 체불 임금을 청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독려했다. 이번 점검 결과는 여전히 많은 사업장들이 노동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노무관리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개정된 법 내용에 대한 지식 부족, 수당 계산 방식에 대한 미숙한 이해, 경영상의 어려움 등이 체불의 주요 원인으로 파악됐다. 실제로 점검을 받은 A사 대표는 “회계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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