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소방서(서장 이홍섭)는 3일 오후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전문적인 응급처치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등포소방서 전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온열환자 특별정신교육과 구급차의 냉방장치 특별점검 등 폭염대비 특별교육 및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본격적인 무더위에 따른 119구급대원은 열경련, 열탈진(일사병), 열사병 등 온열손상 발생 시 응급처치와 신속한 병원이송을 위하여 차량의 냉방장치 및 구급차량 내에 얼음조끼, 얼음팩, 물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정맥 주사 세트 등 폭염 관련 구급 장비를 비치하는 등 2차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