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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신길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1차 워크숍

  • 등록 2015.06.05 11:26:30


[영등포신문=임효준 기자] 영등포구청(구청장 조길형)은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신길생활권계획 주민참여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영등포구 6개 생활권 중 신길 생활권을 대상으로 구청과 신길 1동·3동·4동·5동·6동·7동 주민참여단이 함께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의 후속계획인 생활권계획 수립에 다양한 의견과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이다.

이날 1차 워크숍에는 6개동 34명 참여자들이 자기소개와 함께 신길동 지역의 문제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는데 특히 생활권 내 버려진 공간 등이 없는 지를 꼼꼼히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지역과 생활의 미래상을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자리”라며 “일반 단순 민원에 대한 의견도 관련 부처로 통보조치하면서 도시계획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2차 워크숍은 오는 23일 실시될 예정이다.

앞서 조길형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민들과 함께 10% 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하고 있는데 쓰레기 중 40%가 무단투기여서 (그것을 치우는데) 40만 구민 세금이 축이 나고 있다”며 “이 예산을 절감해 복지 예산으로 바꿔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동별로 통장들이 수고 많다”며 “무단투기에 대해 지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 구청장은 또 “주위에 설치된 CCTV 하단 1m 지점에 부착된 비상 빨간 벨을 자주 눌러보고 관제센터 직원과의 위치파악을 점검해 도움이 필요 시 주민들의 안전과 재산, 건강 등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신경써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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