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구로지역 중학교와 구로구청, 성공회대학교와 함께 구로 미래혁신교육 협약식을 3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남부교육지원청 안재협 교육장, 이성 구로구청장, 이정구 성공회대총장, 구로지역 8개 중학교 교장들이 참석해 구로지역 내 중학교와 대학 간 교육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에 체결한 업무협약으로 성공회대학교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자유학기제, 다문화사업, 벽화그리기 등 다양한 사업을 구로 관내 중학교에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구로지역 관내 대학과 공공기관과의 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