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김전일 기자] 서울병무청 정보관리과 ‘IT나눔 사랑과 희망 봉사단’ 에서는 7월 30일 영등포구 소재 ‘디모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IT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역량을 적극 활용해 그동안 통신소모품 노후로 컴퓨터 사용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좀 더 편리하게 PC와 인터넷 사용을 할 수 있도록 IT환경을 개선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지역아동센터 정혜선 원장님은 "아동센터의 컴퓨터가 고장이 잦아 아이들이 사용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렇게 서울지방병무청 직원들이 찾아봐 정비도 해주고 사용법도 교육해 줘서 실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더운 날씨에 땀 흘리는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을 거듭 전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 참석 한 김상규 정보관리 과장은 ”IT 나눔 사랑과 희망봉사단은 정부3.0 구현에 맞춰 찾아가는 서비스로 서울지방병무청과 지역사회간의 IT나눔 소통을 통해 소외받는 지역민들이 좀 더 나은 IT 환경과 정보화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다음에는 고장난 PC수리 및 컴퓨터 정비, 컴퓨터 사용법 등 다음 봉사활동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