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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남부고용노동지청, 음식업 재해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

  • 등록 2015.08.27 16:24:51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26일 관내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영등포역 일대 음식업종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서비스 업종 중 재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음식업 관련 종사자들에게 사고 예방 및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재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3년간 서울남부지청관내 (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 음식숙박업종의 사고성 재해자수가 845명이며, 이중 중상해(重傷害) 재해자수(요양 90일 이상)332명으로 매우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마다 증가추세에 있어 실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남부고용노동지청의 지청장 및 감독관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
,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지역본부 등 안전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20여명도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영등포역 일대 식당
, 피자집, 커피숍 등 160여 곳을 일일이 방문해 요통 등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기구, 음식업종에서 발생했던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법이 기재된 리플렛 등을 배포했고, 사업주와 근로자가 자율적으로 해당 사업장(음식점)에 대한 안전점검을 해볼 수 있도록 맞춤형 자율안전점검표를 함께 전달함으로써 음식업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성희 지청장은
음식업 재해는 80%이상이 데임, 베임, 넘어짐 및 교통사고로서 근로자와 사업주, 정부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도 음식업종의 건강한 일터조성을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영등포구, 강서구, 양천구지회) 및 관내 프랜차이즈 본사 등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 선제적으로 재해예방에 힘써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120다산콜, 주한스페인·스웨덴상공회의소와 외국인 상담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서울시 120다산콜재단(이사장 이이재)은 11월 3일,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회장 로제 로요) 및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회장 그레이스 오)와 ‘외국어 상담 서비스 홍보 및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은 “서울시 민원을 전화 한 통화로 해결한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20다산콜센터로 출범하여 종합적·전문적 시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 만족 및 소통 편의성 제고에 힘써오고 있다.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와 ‘주한스웨덴상공회의소’ 는 한국과 스페인·스웨덴 양국 간의 경제와 문화 교류를 촉진하며, 양국 기업의 한국 진출,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관이다 양 기관은 ▴120다산콜 외국어 상담 서비스에 대한 홍보 자료 제공 ▴스페인·스웨덴 국적 경제인의 서울 거주 생활편의 향상을 위한 상호 정보 공유 ▴경제·생활 관련 상담 연계 및 지원 ▴기타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로제 로요 주한스페인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스페인 경제인과 교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와 편의 제공을 위해 120다산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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