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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경숙 원장, 한중학술문화교류 기여 국회외교통일위원장 표창

  • 등록 2015.09.02 15:57:04


[영등포신문=도기현 기자] 신경숙 중국어학원장(북경대연구교수,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830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창조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한중학술문화교류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신경숙 원장은 중국에서 태어나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 중앙대학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신 원장은 한국에서는 중국어를 보급하고 중국에서는 한국어를 보급하면서 한·중 양국의 언어를 양국의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언어소통이 앞으로 한·중양국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늘 강조해 왔으며, 매년 대한민국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인재들을 발굴하고 육성한 공을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 원장이 진행하는 언어소통으로 양국의 문화와 풍습을 이해하기 위한 중국어말하기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있는 대회로써 내년에는 제
10회를 맞이한다.

중국어말하기대회는 중국 유학을 가지 않는 학생들만 대회 참가할 수 있도록 신청자격을 엄격히 정하고
, 북경대, 이화여자대, 서울대, 성균관대 등 명문대 중국어 교수들을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특등상을 수상한 학생에게는 북경제
4중학교에 필기시험 없이 추천으로 입학은 물론, 신경숙 원장이 중국정부로부터 장학금을 지급받아 한국 학생들이 중국에서 아무런 걱정 없이 열심히 공부 할 수 있도록 북경과 서울을 오가면서 부모 역할을 하기도 했다.

신경숙 원장은 현재 북경대학교 연구교수
, 중앙대학교 부동산연구소 부소장,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중양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지식경제부장관상, 서울시장상, 중소기업청장상 등 많은 표창과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편 신경숙중국어학원은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 많은 유명인사들이 중국어를 배웠다.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원장, 부원장과 강사 전원이 100% 중국 원어민 강사들로 구성된 중국어학원으로 항상 수강생의 눈높이를 맞추고, 가고 싶은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고, 지난 2013년에는 대한민국브랜드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창립21주년 기념식 개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형성)은 7월 1일,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특히, 기념식에 영등포구 최호권 구청장과 박현우 구의원 등 구청 및 구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김형성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1년 동안 생활현장 전반에서 구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공공서비스를 제공해오며 신뢰받는 지방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한 데에는 여러분들의 헌신 덕분이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구민 일상에 행복을 더하는 신뢰받는 최우수 공기업’이라는 새로운 비전을 중심에 두고 지역사회와 더 깊이 연결되고,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책임과 혁신을 함께 갖춘 공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구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앞으로 공단이 관리 및 운영해야 할 시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구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공단 발전에 기여한 직원에 대한 구청장 및 이사장 표창과 기념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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