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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 집단급식소 위생점검

  • 등록 2015.10.06 10:52:32

[영등포신문=신예슬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지역주민들의 식품위생수준 향상을 위해 나섰다.

구는 집단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맞춤형 위생관리 컨설팅과 행정처분 등의 제재조치를 통해 위생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

점검대상은 기업체
, 병원,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관공서 등 집단급식소 총 265곳이다. 학교 급식소 48곳은 개학철을 대비해 9월초 이미 점검을 완료한 바 있다.

기간은 오는
1025일까지 진행되며, 보건소 공무원과 소비자감시원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31조로 6개반을 편성해 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실시한다.

집중 점검 분야는
식재료 보관 조리 배식 등 단계별 위생관리 사항 조리장 등의 위생상태 및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여부 집단급식소 운영자 준수사항 준수여부 미생물 간이검사(ATP)를 통한 위생상태 현장 확인 등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지도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식품위생법 위반 등 중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 처분과 함께 위생취약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급식소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엄혜숙 보건소장은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종사자들의 위생관리의식을 높이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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