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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서드림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주회

  • 등록 2017.02.13 09:52:30




[영등포신문=육재윤 기자] 서울당서초등학교가 주최하고 당서드림오케스트라가 주관한 '6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1일 오후 4시 영등포아트홀 공연장에서 성대히 개최됐다.

당서초 안현주 교무기획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에는 이용주 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한천희 문화원장, 김정태 서울시의원, 구의회 김용범 운영위원장과 김길자 행정위원장, 김정득 영등포구 체육발전위원장, 김용숙 영등포신문 대표이사 회장, 강용상 자전거연맹 회장, 고광덕 영중초등학장, 강란희 녹색어머니회장 등 많은 내빈과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본 연주회를 주최한 서울당서초교 이영규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6년 전 희망과 설렘을 안고 첫 결실의 장면을 마련한 '당서드림오케스트라'가 모든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벌써 6회째 연주회를 맞이했다"고 강조하고, "아직은 부족한 점들이 많지만 우리 어린이들에겐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큰 관심과 격려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학교 강용상 운영위원장도 축사에서 "당서드림오케스트라는 우리 당서의 자랑스런 꽃이라며, "그동안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단원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일궈낸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이 멋진 미래를 열어가는 당서 교육가족과 지역민들의 희망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정호(지휘자박창엽(지도이신애(반주)선생의 지도로 열린 이번 연주회는 조안나(바이올린), 김수현(첼로), 박소라(플릇), 김민정(피아노)씨의 연주와 특별출연한 가야금병창 당서아이 소리꾼김교령 외 22, 어머니 가야금병창 동아리 아이 사랑 소리 사랑김인숙 외 10명의 화려한 무대가 관객 들로부터 큰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울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및 기초 질서 캠페인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이용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사칭한 스미싱(문자 사기)·보이스피싱(사기전화) 등 범죄 피해 예방과 불법유통 근절에 나섰다. 시는 최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악용한 범죄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현장 홍보와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고령층과 정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범죄 예방 교실을 운영하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현장 중심의 활동으로 피해 예방에 나서고 있다. 지난 7월 24일에는 영등포역 광장(영등포구)에서, 31일에는 백년시장(강북구)에서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과정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칭 범죄 예방 홍보 활동과 함께 3대 기초 질서(교통 질서, 생활 질서, 서민경제 질서) 홍보를 병행했다. 또한 ‘소비쿠폰 문자에 인터넷주소(URL) 포함 시 100% 사기’, ‘결제사기 의심 시 118에 신고’ 등 핵심 메시지를 담은 플래카드와 배너를 설치하고, 실제 피해 사례와 대응 요령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참여한 시민들은 캠페인을 통해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의 위험성과 대응 방법을 알게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시는 시민 대상 범죄예방 교실 운영 등 다

영등포구, “도움 필요할 땐 빨간우체통으로”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이 ‘빨간우체통’을 통해 전한 위기 사연에 보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영등포형 통합사례관리 체계와 연계해 맞춤형 복지 지원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빨간우체통’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직접 요청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마련된 복지 창구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 제도다. 현재 구는 관내 18개 동주민센터와 서울남부고용 복지플러스센터에 실물 빨간우체통을 설치해 운영 중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활용한 모바일 우체통도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고시원, 옥탑방, 반지하 등 주거 취약지역에는 안내문과 우편봉투를 배포해 서면 접수도 병행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른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영등포형 통합사례관리’ 체계를 적극 활용해, 복합 위기 상황이 확인된 사연을 심층 상담으로 연계하고, 개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모바일 빨간우체통을 통해 접수된 한 50대 1인 가구의 사연에는 소득 단절, 건강 악화, 채무 독촉으로 인한 자살 충동 등 극심한 정신적 고통이 담겨 있었다. 구는 모바일 상담을 통해 다중 위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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