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작년도(1,689명 선발, 147,911명 접수) 대비 8,862명이 감소한 것으로, 기존에 6월 시험에 포함되어 있던 경력경쟁직렬(약무, 간호, 지적, 운전 등)이 올해는 9월 시험으로 분리됨에 따라 경력경쟁직렬 접수인원만큼 감소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경쟁률은 작년(87.6:1) 대비 소폭 감소한 86.2:1을 기록했다.
※ 최근경쟁률 : 2013년 87.1:1, 2014년 61.1:1, 2015년 56.9:1, 2016년 87.6:1
주요 모집단위별 접수 인원과 경쟁률을 보면, 일반농업9급이 2명 모집에 1,330명이 지원해 665.0: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일반행정9급(815명)에는 81,393명이 지원해 99.9: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87,510명(62.9%)으로 다수를 차지했으며, ▴30대 42,748명(30.8%) ▴40대 6,893명(5.0%) ▴10대 1,147명(0.8%) ▴50대 751명(0.5%) 순이다.
성별 구성으로 보면 남자가 60,685명(43.6%), 여자가 78,364명(56.4%)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월 24일(토)에 서울시내 중・고등학교에서 필기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시험장소는 6월 9일(금)에 서울시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gosi.seoul.go.kr)를 통해 공고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8월 23일(수) 발표되며, 10월 16일(월)~10월 27일(금) 면접시험을 거쳐 11월 15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정연찬 서울시인재개발원장은 “지자체 중 최대규모의 인원이 접수하는 시험인 만큼 공정한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접수한 수험생들의 많은 응시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