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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창의부터 세계적인 성악가 김호중까지..'따뜻한 음원 발매 예고'

  • 등록 2017.03.29 17:30:03



[영등포신문=신예은 기자] 배우 송창의부터 영화배우 김영선배우 송영규까지 총 9명의 배우와 영화감독 그리고 성악가가수뮤지컬 배우가 한 목소리로 따뜻한 일에 동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 소식은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됐으며 이들은 '우아한 사람들'이라는 이름 짓고 오는 31일 음원'넌 나의 친구'를 발매할 예정이다관계자에 따르면 '우아한 사람들은 SNS로 알려진 것과 같다배우 송창의 씨를 비롯해 배우 송영규영화배우 김영선성악가 김호중가수 신성훈뮤지컬 배우 박현서김세연 영화감독김희정 영화감독배우 최민 씨가 함께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아한 사람들이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이라는 장애를 앍고 있는 중학생 친구의 수술비 마련을 위해 한 마음을 갖고 최근 녹음을 마쳤다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아한 사람들'의 '넌 나의 친구'는 오는 31일 정오에 발매된다는 소식이다. 9명의 스타들 뿐만 아니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돈춘호(도준우) PD가 합류해 랩 피처링에 함께 했으며 그룹 디셈버 윤혁까지 동참했다윤혁은 이날 녹음 현장에 방문해 보컬 디렉팅을 맡아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줬다.

 

이번 음원 수익금은 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을 앓고 있는 '최원'이라는 장애인 친구에게 전액 기부된다선천 다발성 장기기형은 선천적으로 장기가 반대쪽으로 치우쳐 있어 폐심장간 등에 복합적으로 이상이 발생하는 증상이다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 노인복지기금사업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는’ 인생정원 진행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구립영등포어르신복지센터(센터장 엄하나)는 지난 5월 12일부터 10월 16일까지 노인복지기금 사업으로 ‘나를 마주하고 사랑하는 시간’ 스토리가 담긴 인생정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5년 노인복지기금사업은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며 인생을 숙제처럼 살아가는 것이 아닌, 자신의 삶을 긍정적이고 여유롭게 바라보며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망을 넓혀 단단한 삶의 질을 높이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새로운 도전, 출발하는 나에게 전하는 ‘글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한번쯤 꿈꾸어 본 세계여행을 글로 떠나면서 세계 각국의 특색을 느끼며 자신의 감정과 영감을 글로 표현 ‘꿈을 안고 떠나는 여행의 즐거움’, ‘여행은 빠른 일상을 떠나 온전히 나만의 쉼터로 떠난다.’, ‘여행은 세상 구경, 설레임 안고 떠나 추억을 안고 돌아온다.’ 등으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숙한 죽음에 대한 성찰 ‘저세상 너머 오디션2’ 는 ‘엄마의 초상화, 나의 섬으로 등’ 다양한 그림책을 통해 현재의 삶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그림책 독서 프로그램으로 ‘죽음도 삶의 일부분이다. 우리는 우리 삶의 맨 마지막인 죽음을 잘 살기 위해서 더 열심히, 더 아름답게 살아가야 한다’ 등으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개관 25주년 기념행사

[영등포신문=곽재근 기자] 한림대학교 위탁운영 구립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은 10월 28일오후 3시, 영등포아트홀 2층 전시실에서 개관 2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총 300여 명의 어르신 및 지역주민이 참석했으며, 식전축하공연, 기념식, 표창 시상, 연혁보고 및 축하영상 시청, 케이크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복지관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되었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4세대 합창과 축하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복지관이 있어 외롭지 않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도 사귀고 건강도 챙길 수 있었다”며 “삶의 끝까지 함께 하고 싶은 소중한 복지관”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연을 보며 복지관이 단순한 노인만을 위한 곳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공간이라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영숙 관장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이 25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 성정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과 지역주민 여러분의 사랑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배우고 나누며, 돌보는 복지공동체로서 더 큰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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