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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울시50플러스재단, 50+단체 설립 지원 나선다

  • 등록 2017.04.17 17:02:09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이경희)은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50+단체 설립을 돕고 지속성을 가진 법적 단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50+단체 설립지원 공모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신의 경험과 연륜을 활용해 사회 곳곳에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50+세대들의 모임을 응원하고이들의 활동이 지속가능한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법적 단체설립을 지원함으로써 50+세대들의 선순환적 사회 참여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사업의 대상은 50+세대(만 50~64서울시민 3인 이상이 모여 향후 1년 이내에 비영리민간단체비영리법인(재단법인사단법인), 협동조합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법적 단체 설립을 추진 중인 모임이다특히대표자 및 실무책임자가 1953.1.1.~1967.12.31 출생한 서울시민이어야 한다.

‘50+단체 설립지원사업 공모’ 신청기간은 5월 8()부터 5월 12()까지이며, 4월 25(오전 11시에 서울시50플러스 중부캠퍼스에서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심사/선정 방법 및 지원체계 등 사업과 관련한 세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 방법은 서울시50플러스재단 지원금관리시스템(https://ssd.wooribank.com/50plus)을 통한 온라인 지원만 가능하며우편 및 방문접수는 불가하다제출 서류는 참가신청서와 모임소개서설립제안서대표자 및 실무책임자 자격증빙서류(주민등록초본등이다.

선정 절차는 제출된 참가신청 서류를 심사하는 1차 심사와 서류심사를 통과한 모임의 제안 발표를 통한 2차 심사로 이루어진다.

1차 심사 선정 기준은 서류 구비 및 자격 적격성설립 계획의 현실성 등이며제안 발표로 이루어지는 2차 심사의 경우 수행역량과 설립 취지의 사회적 가치 및 지속 가능성 등이다.

선정된 단체는 200만원 이내의 설립지원금을 받게 되며모임별 맞춤 컨설팅 및 자치회활동 등의 지원을 최대 6개월까지 받을 수 있다.컨설팅 지원의 경우 설립 준비를 위한 활동행정 처리법률 자문 및 초기 비즈니스모델 발굴 등 모임별로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단체 설립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자치회활동을 통해 모임이 가진 유사한 이슈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 이경희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재단이 자신의 경험과 연륜으로 사회에 보탬이 되는 좋은 활동을 해나가고 있는 50+세대들의 모임을 응원하고 지지하고자 기획되었다, “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앞으로도 50+세대들이 사회적 숨은 자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50+세대들의 가치를 더 널리 알리고이들의 활동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앙투아네트 유산 추정' 핑크 다이아 경매 나와… 최고 500만 달러 예상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프랑스의 마지막 왕비인 마리 앙투아네트가 물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박힌 반지가 경매에 나왔다. 경매가는 최고 500만 달러(약 69억 원)에 달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8일 경매사 크리스티에 따르면, 이 반지는 내달 17일 크리스티 뉴욕 경매에 나온다. 반지에 박힌 연 모양의 분홍색 다이아몬드는 크기가 10.38캐럿에 달하며, 18세기 중반 인도 골콘다 광산에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된다. 크리스티는 보도자료에서 "왕실에서 전해지는 이야기에 따르면, 마리 앙투아네트 왕비는 1791년 파리 탈출에 실패하기 전날 그가 가장 아끼던 보석들을 충직한 미용사에게 맡겼고, 이들 보석 중 다수는 나중에 마리 테레즈(앙투아네트의 장녀)가 물려받았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티는 분홍색 다이아몬드가 앙투아네트가 미용사에게 맡겼던 보물 중 하나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마리 테레즈가 소유했던 것은 확실하다고 밝혔다. 다이아몬드는 마리 테레즈의 후손들이 물려받다가 1996년 매각됐으며, 현 소유주가 유명한 보석 디자이너 조엘 아서 로젠탈에게 맡겨 반지로 만들었다. 크리스티의 국제 보석 부문 책임자인 라훌 카다키아는 "이것은 보석이 요

주한 美대사관, 유학비자 인터뷰 신청 받고 있지 않아

[영등포신문=신민수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이 유학 비자 인터뷰 신청을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정부가 미국에 유학하려는 학생을 대상으로 소셜미디어(SNS) 심사 의무화 도입을 위해 각국 공관에 유학생 비자 인터뷰를 일시 중단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와 관련이 있어 보인다. 28일 유학생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미국에 유학하기 위해 비자 인터뷰를 예약하려고 해도 선택 가능한 날짜가 표시되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실상 인터뷰 예약이 막힌 것이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국무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서명한 전문에서 "(비자를 신청하는 학생들의) 소셜미디어 심사 및 검증 확대를 준비하기 위해 영사 부서는 추가 지침이 담긴 별도 전문(septel)이 발표될 때까지 학생 및 교환 방문자 비자 인터뷰 일정 추가를 즉시 중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다만, 루비오 장관은 이미 예약된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하도록 했다고 폴리티코는 전했다. 주한 미국대사관도 이날 예정된 인터뷰는 그대로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한 미대사관은 이날 오후 4시까지 유학비자 인터뷰 접수를 중단했는지 여부에 대해 명확하게 밝히지 않고 있다. 다만 "국무부의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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