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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마포구,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 등록 2017.05.30 10:33:46



[영등포신문=나재희 기자] 마포구는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일천만 관광도시 마포를 대비하기 위해 지난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마포는 편리한 교통망과 한강, 홍대, 경의선책거리, 상암DMC 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를  마포관광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관광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2015년 마포관광통계조사에 따르면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을 방문한 외래 관광객 1100만명 중 651만명이 마포를 다녀갔으며 이런 관광객 증가추세에 따르면 2020년에는 1000만명이 마포를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마포를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주 여행 유형은 개별관광 FIT(Frequent Independent Traveler : 자신이 계획을 세우고 떠나는 개별자유여행자)가 81.8%로 나타났으며 마포 관광객의 주요 정보의 원천은 인터넷과 SNS 등 온라인을 통한 정보가 42.5%로 나타났다.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는 매력적인 마포 관광자원을 해외에 홍보해 글로벌 관광도시 마포를 구현하기 위해 활동하는 것으로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말까지 재한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이중 말레이시아 5명, 대만 3명, 스페인 1명 등 9개 국적 17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12월까지 7개월 간 마포의 다양한 관광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중국 국적의 Jin Meihui 씨는 “일주일에 마포를 1번 이상 방문한다.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 활동은 저에게 딱 맞는 활동으로 내가 좋아하는 마포의 모습을 친구들에게 소개해주고 싶다.”며 자부심을 갖고 활동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17 마포관광 글로벌 서포터즈와 관련 문의사항은 마포구 관광과 02-3153-8655에서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마포구청장은 “마포에는 아주 매력적인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다. 글로벌 서포터즈는 이러한 마포의 관광 자원을 전 세계로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들이 마포의 ‘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많은 외래 관광객이 마포를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등포구, 동 평생학습센터 3곳 선정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구민이 일상 가까이에서 양질의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동 주민센터 3곳을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하고,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 평생학습센터’는 근거리에 있는 동 주민센터, 복지관, 마을 공방 등 유휴공간에서 배움이 이뤄지는 생활권 학습 공간이다. 평생학습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덜고, 동네 이웃과 함께 배우며 소통할 수 있다. 구는 당산1동, 신길5동, 신길7동 주민센터를 동 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6월 말까지 운영한다. 강좌는 구민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은 ▲봄철 정취 가득 전통주 담그기 ▲가죽 소품 만들기 ▲감성 스케치 그리기 ▲유럽 미술관 여행 등이다. 직장인, 청년, 학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했다. 구는 전담 인력인 평생학습 매니저를 동 평생학습센터에 배치해 수강 상담, 프로그램 안내, 수요 파악 등을 지원하며 영등포만의 차별화된 동 평생학습센터를 만든다. 7월부터는 구민 관심이 높은 디지털 교육, 경제교육, 운동 등 실생활 밀착 강좌를 마련한다. 아울러 단계적으로 18개 동 전역에 동 평생학습센터를 지정해 구민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누구

영등포구, ‘커피박 재활용’ 함께할 커피 전문점 모집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가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사업에 참여할 커피 전문점을 연중 모집한다고 밝혔다. 커피 없는 하루를 상상하기 어려운 시대. 국내 1인당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아메리카노 한 잔을 만들고 남은 원두 찌꺼기 대부분은 종량제 봉투에 담겨 소각되거나 매립된다.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가 배출되며, 커피박 처리는 새로운 환경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해부터 ‘커피박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270여 개 커피 전문점과 함께 커피박을 친환경 퇴비 등으로 재자원화 해왔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64톤의 커피박을 수거했으며, 이를 통해 일반 종량제 폐기물 수거량의 0.14%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역 내 1,100여 개 커피 전문점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해 참여 업체 수를 500개소 이상으로 확대하고, 수거량의 1% 이상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카페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안내를 실시해 선도적인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업체는 이물질이 섞이지 않은 커피박을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매주 월‧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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