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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8% 왼손잡이

  • 등록 2009.11.17 03:40:00

 

대부분 30세 미만, 장비 다지인 등 배려 필요

 

전체 인구 가운데 약 5.8%가 왼손잡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양손잡이는 7.9%로 더 많았다.
동신대 산업공학과 정화식 교수팀이 한국인이 주료 사용하는 손의 특성을 조사해 국제학술지 인간공학 최근호에 실은 논문에 따르면 무작위로 선정된 조사대상자 2437명 가운데 86.3%(2103명)가 오른손잡이였다. 또 5.8%(141명)는 왼손잡이, 7.9%(193명)는 양손잡이로 각각 나타났다.
연령에 따른 왼손잡이 비율은 30세 미만이 가장 많아 전체 왼손잡이의 79%를 차지했다.
또 부모가 왼손잡이일 경우 자녀가 왼손잡이일 확률은 더 커, 부모 모두 오른손잡이(2142명)일때 왼손잡이는 3.3%(70명)에 불과했지만, 아버지가 왼손잡이(91명)일 때 자녀가 왼손잡이인 경우는 49.5%(45명)이었다. 어머니가 왼손잡이(95명)일 때도 31.6%(30명)로 집계됐다.
정 교수는 “왼손잡이는 유전으로, 뇌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오른손잡이로 바꾸려 해서는 안된다는 게 학계의 정설’이라며 “상당수가 왼손잡이인 점을 감안해 각종 사용장비 디자인에 왼손잡이를 위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성계환 주부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과 함께하는 ‘Clean Day’ 성료

[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종환)은 지난 7월 30일 수요일 복지관 관내의 환경개선을 지원하는 ‘Clean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 자원봉사자 27명이 함께 동참해 쾌적한 복지관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자원봉사자들은 1층 스마트발달트레이닝센터의 청소를 시작으로 음악치료실 청소와 함께 최근에 공사를 진행한 지하 1층에 대한 대청소를 진행했다. 오래된 먼지와 쓰레기를 말끔히 제거하고, 비품을 재배치하며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연수원 자원봉사자는 “처음엔 단순히 청소라고만 생각했지만, 장애인 분들이 더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자들은 활동 후 뿌듯한 성취감을 나누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개선 봉사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별히 서울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작년부터 복지관과 함께 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방학을 활용하여 환경 개선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최종환 관장은 “Clean Day를 통해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들이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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