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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 호우피해 지원 성금 1억 원 전달

  • 등록 2025.07.28 14:18:56

 

[영등포신문=이천용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 2층 전달식장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회장 최운열)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사회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공인회계사회 최운열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전달해 주신 성금은 호우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복구 활동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며, “기후위기 대응과 재난 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호우 피해 특별모금’을 오는 8월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성금은 특별모금 전용계좌(신한은행 100-026-577003, 예금주: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울특시지회)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02-6053-0167)로 하면 된다.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마사회 영등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주거환경 개선

[영등포신문=이민경 시민기자]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지원을 받아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프로그램인 ‘클린업하우스’ 사업을 성황리에 추진했다고 밝혔다.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및 차상위 계층 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단순한 시설 보수를 넘어 아동의 학습권 보장과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추진될 수 있었다. 지역 네트워크를 통해 선정된 대상 가구에는 정리수납 전문가와 자원봉사자가 투입되어 힘을 보탰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책상 설치 ▲싱크대 및 전기 수리 ▲방범창 설치 ▲도배·장판 시공 등이 포함됐으며, 특히 효율적인 가구 재배치를 통해 아동 전용 학습 공간을 확보하는 ‘공간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또한 아동이 스스로 쾌적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맞춤형 정리수납 교육을 병행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사업을 주관한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한국마사회 영등포지사의 후원과 지역 기관들의 협력이 있었기에 아이들에게 쾌적한 공부방을 선물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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