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임정택 기자] 영등포구의회 이용주 의장은 20일 오전 10시 우신초등학교에서 열린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참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영등포구재향군인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6.25전쟁 당시 피해를 입은 한국 국민에게 의료 활동을 지원한 이탈리아 의무부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이용주 의장은 우신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이탈리아 의무부대 6.25전쟁 참전기념비 앞에서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추모했다.
이용주 의장은 “타국의 자유와 통일을 위해 참전한 용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상기하고, 어떠한 위기상황에도 국민 모두가 단결해 극복할 수 있도록 국가의 안보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