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배미영 객원기자] 영등포구는 8월 5일부터26일까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구와 영등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주관으로 초·중학생을 대상으로하는 토요직업체험을 실시한다.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는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해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직업세계에 대한 견문을 넓혀주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새로운 직업인들이직업 멘토학습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매 주 각기 다른 종류의 직업군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올 8월에는 성우, 푸드스타일리스트, 목공예가가 학생들을 맞는다.
먼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전문 성우와 함께하는 애니메이션 더빙 체험이 진행되고 8월 12일에는 음식 재료로 테이블 세팅을 디자인하는 푸드스타일리스트를 소개하며, 8월 19일과 26일에는 2회 차에 걸쳐 나무를 이용해 실용가구를 제작하는 목공예 수업이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과정별 15명씩 모집한다.
문의는 영등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2636-652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