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이준혁 기자] 영등포구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영어사용을 원칙으로 하는 이번 캠프는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기숙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생태 및 환경’을 주제로 영어마을 내 Eco Garden, Organic Garden 등에서 다양한 동·식물들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하며 관련된 내용을 테마수업의 형태로 학습하고 아쿠아리움에서 실습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초등학교 3~6년생 40명이며, 22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전산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최종 선발하며, 24일 영등포구 홈페이지에 게시와 함께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1인당 참가비는 총 40만원이나, 실제 본인 부담금은 14만원이고 나머지 26만원은 구에서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문의은 구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2670-4174) 문의를 통해 알 수 있다.